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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Code
2021.04.24 DAY34 "제노비스 신드롬의 숨겨진 이야기" 본문
파들파들 떨면서도 피해자를 구해준 ‘겁쟁이 아가씨’|김형민 (SBS Biz PD)
방관자 효과라는 심리학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다. 범죄를 목격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누군가는 신고를 대신하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범죄를 방관하게 되는 심리이다. 이는 제노비스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미국에서 일어난 제노비스 사건을 따 이론으로 정립되었고, 세계 곳곳에서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하지만 진짜 제노비스 사건 때 38명이 지켜만 보고 있었을 까? 진실은 그게 아니었다. 실제로 지켜본 사람은 6명이고 그중 2명은 신고했으며 한 명은 피해자를 도우러 뛰어나왔고, 피해자가 숨질 때 안고 있었다. 언제 다시 범죄자가 도우러 올 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도 피해자를 보호하려고 한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가정폭력이 법원 앞에서 일어났는데, 불륜이라는 거짓말로 남편이 아내를 때리는 걸 사람들은 지켜만 봤다. 하지만 어떤 젊은 여성이 핸드폰을 들며 신고할 거라고 파들파들 떨면서 폭력 피해자를 보호하려고 했다. 겁쟁이지만 범죄를 막아서는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용기 있는 행동이 범죄를 막아서는 결과까지 나올 수 있다.
또한 이 기사를 보면서 느낀 점은 제노비스사건을 알린 기사처럼 진실을 왜곡한 채 자극적으로 쓰이는 기사가 적어야한다는 것이다. 언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좋은 글이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02
파들파들 떨면서도 피해자를 구해준 ‘겁쟁이 아가씨’ - 시사IN
1964년 3월13일 새벽, 미국 뉴욕주 퀸스에서 28세 여성 키티 제노비스가 잔혹하게 살해당했어. 퇴근하는 제노비스를 따라온 범인이 갑자기 칼을 휘둘렀고 근처 아파트 거주자가 “그녀한테 손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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