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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기 쉽게 이해하기 커피숍 가면 주문 후 진동벨로 음료를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진동벨도 없고 주문번호도 받지 않았을 때는 어땠을까? 한 사람의 주문이 들어가고 음료가 나온 후 새로운 사람이 주문을 했을 것이다. 이를 blocking이라 하는데, 하나의 작업이 끝날 때 까지 이어지는 작업을 막는 것 이다. 이러한 상황을 동기적이라고 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진동벨이 있을 때를 비동기적이라고 한다. 일단 동기, 비동기 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작업이 끝날 때 까지 기다리지 않고 계속 작업을 이어나가는 것이 비동기이다. 전화 문자 하던 일을 멈추고 받아야 한다(blocking) 확인 후, 나중에 답장할 수 있다(non-blocking) 요청에 대한 결과가 동시에 일어난다(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