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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DAY8 "미얀마와 우리나라의 민주화운동"

z-zero 2021. 3. 29. 17:30

군부독재 저항에 미얀마와 한국의 경계는 없다|이명익기자

민주주의를 체감한 시민들은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60년동안 군부독재 아래에서 살아오다 민주화를 경험한 미얀마시민들은 다시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군부와의 싸움을 이어가는 중이다. 청년들이 목숨을 내놓고 민주화를 위해 싸우는 모습이 마치 우리나라 군사정권 시절을 보는 것 같다. 몇년 전 영화 1987과 택시운전사를 보며 간접적으로 민주화운동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 우리나라와 미얀마의 차이점은 SNS를 이용하여 현재 상황을 알려주고 세계인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언론을 막아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난 것도 몰랐던 80년대와는 다르게 세계 언론도 활발하게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화운동을 응원하고있다. “우리가 함께 싸우면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를 회복할 거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국민의 뜻을 억누르는 정권은 오래 갈 수 없습니다.” 예 린 나잉의 말 처럼 같이 함께 싸우면 민주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166

군부독재 저항에 미얀마와 한국의 경계는 없다 - 시사IN

“저희는 지난 60여 년간 미얀마 군부의 발아래에서 살았어요. 그러다 아웅산 수치 여사가 올라오면서 5년 동안 민주화를 경험했지요. 민주주의를 체감한 국민들이 다시 군부의 발아래로 들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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