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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DAY9 "코로나와 학교, 교육 공백과 사회성결여" 본문
1년의 교육 공백 100년짜리 빚이 되다|변진경기자
작년 한 해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졌다. 중요한 건 교육까지 이어졌다는 것이다. 학교라는 밀집된 공간에서 바이러스가 퍼지면 감염에 대한 불안함과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에게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학교를 금지했다. 중요한 것은 학교는 교육의 공간뿐만 아니라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기사에 따르면 코로나 19 이후 자녀의 성장에 관련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기초학력보단 사회성이었다. 아무리 온라인으로 교육을 하면서 사회성을 키운다고 하지만 직접 대면으로 만나는 것보단 한참 덜 미친다. 또한 정부는 학습기기 대여와 온라인 플랫폼에 돈을 썼지만 막상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는 학생이 많았고, 또한 저학년일 경우 주변 학부모의 도움 없이는 온라인 강의도 듣기 힘든 현실이었다. 결국 학부모는 직장과, 육아, 교육까지 세 가지 일을 동시에 신경 써야 하는 한 해였다. 이 교육 공백은 모든 학생들에게 나타난 현실이지만 그 정도가 고학년과 저학년에서 차이가 더 심하게 나타난다는 점이 문제다. 작년 비영리단체에서 진행한 저학년 멘토링을 지원했었다. 1년 중 한 달 정도만 학교란 공간에서 생활한 1학년을 지도하면서 학교의 가치를 더욱 깨닫게 되었다. 저학년일수록 또래 친구들과 만나면서 사회성을 배우는 데엔 학교만 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태권도 학원, 피아노 학원 등 학원에 다니면서 사회성을 키운다고 하지만, 학원조차 못 다니는 아이들에게는 너무 가혹한 1년이었다고 느꼈다. 이런 1년 간의 공백을 채우기엔 1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공백을 채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908
1년의 교육 공백 100년짜리 빚이 되다 - 시사IN
지난 1년 동안 우리 사회는 아이들의 미래와 관련된 무언가를 선택했다. 아이들을 학교에 제대로 보내지 않았다. 밖에서 뛰어놀거나 친구들과 만나게 하지 않았다. 도서관·박물관·체육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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