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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사지읽기 (90)
JadeCode
사회가 조금 큰 학교가 되면 어떨까?|박종훈(산청 간디학교 교사) 대안학교와 일반학교의 차이점이 뭘까? 아예 대안학교에는 전무한 상태이다. 똑같이 국어, 수학, 영어를 배우는 학교인데 다른학교와 차이점이 뭘까? 기사에서 나온 대안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의견을 내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 인문계학교에선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남들과 다른 시선을 갖고있으면 이상하게 바라보는 그런 느낌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는 서로를 존중하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똑같은 힘을 가진다. 학교가 작은 사회가 아니라 사회가 큰 학교가 된다면 학생들은 더욱 사회에 적응하기 쉬운 공간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학교에서 사회적인 경험을 해야한다. 되게 모순되는 말이지만 사회가 큰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큰 ..
'면접 성차별' 회사 사장에게 을 보내다 | 송지혜 동아제약에서 면접 중 성차별이 일어난 일을 "불쾌한 경험"으로 치부했다. 면접 상황에서 남성 면접자에게는 군 생활에 대한 질문을 여성 면접자에게는 여자라서 군대를 가지 않았으니, 남자보다 월급을 적게 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한 질문을. 군대에 가지 않는 여성이나 장애인을 배제한 군대 질문은 차별 행위라고 생각한다. 굳이 면접상황에서 군 생활을 물어봐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07 ‘면접 성차별’ 회사 사장에게 〈82년생 김지영〉을 보내다 - 시사IN 지난 3월5일 유튜브 〈네고왕 2〉에는 생리대를 할인해 판매하는 내용의 18분짜리 영상이 업로..
똑똑한 인공지능 뒤에 진땀나는 노동 있더라|차형석 기자 전공과 관련된 기사 내용이라 흥미있게 봤다. AI학습을 위해 데이터 라벨링을 해야하는데 그건 사람의 몫이다. 인공지능이 학습하려면 수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것. 이런 전처리과정이 전체 AI소요시간 중 70%이상을 차지한다. AI가 명확하게 학습하려면, 데이터 정확도가 높아야 한다. 바운딩이 섬세해야 한다. 이러한 작업은 사람이 해야한다. 인공지능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아직까진 사람의 역할이 많이 필요하다. 원래 알고있던 내용이긴 하지만 이 일이 알바형식으로 고용이 되고, 인공지능 학습을 위해 까다로운 작업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
좋은 백신 여권, 나쁜 백신 여권|취리히·김진경 (자유기고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접종 증명서를 통행증으로 활용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백신을 접종 한 사람에게는 자유로운 통행의 입증 장치가 될 것이고,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을 배제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백신을 맞지 않은 게 아니라 못 맞은 거라면 상황도 충분히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한 세기 전에 여권이 탄생한 과정은 ‘백신 여권’의 도입을 앞둔 지금 많은 것을 시사한다. “서양 국가들이 중심이 된 기구에서 전후 세계를 장악하려는 의도로 급히 만들어낸 여권은 특권층에게는 자유의 상징이었지만 다른 이들에겐 부담이 될 운명이었다(〈내셔널 지오그래픽〉 2017년 ‘논쟁적인 여권의 역사’ 기사 중).” 이와 같이 백신 여권은 빈부의 차, ..
20대 남자, 그들은 누구인가|천관율 기자 기사를 읽어보며 특히 20대 남자들의 설문조사 결과가 다른 집단과 차이를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 서울시장도 연령대별 투표율을 보면 특히 20대 남자들의 표가 분산되지 않고 한 곳으로 몰려있는 것도 볼 수 있다. 어떤 것이 그들을 하나로 합치게 하였을까에 대해 더욱 고민해봐야겠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344&page=2&total=38 20대 남자, 그들은 누구인가 - 시사IN 〈시사IN〉과 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20대 남자 현상’을 주제로 심층조사를 기획했다. 준비를 시작하자마자, 우리는 어려운 질문에 마주쳐야 했다. 대체 ‘20대 남자 www.sis..
20세기 여성 화가가 21세기 여성 화가에게|무루 ( 저자 그림에도 자신의 의견 없이 획일화된 그림만 그려야 했던 시절도 있었다. 자유로운 시대에 태어난걸 고마워해야겠다. 는 사라 룬드베리가 화가 '베타 한손'의 일기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 '베타 한손'은 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랫동안 긴 싸움을 시작했다. 사회가 요구하는 나와 내가 나다울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다. 20세기 많은 여성 예술가들은 자신의 꿈을 피우지 못하고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갔을 것이다. 소수의 사람만이 자신의 삶을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을 욕할 순 없다. 용기가 없던 것이 아니라 용기 있는 행동을 했을 때에도 그보다 더 큰 벽 앞에 무너져 내렸을 가능성도 있을 테니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과 삶을..
술이 밉지 사람이 밉나, 그러니 술을 규제하자|김명희 (노동 건강연대 집행위원·예방의학 전문의) 코로나로 인해 사람만나는 일이 줄어들면서 혼술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혼술은 집에서 혼자 하다보니 남들의 시선을 보지 않아 더 자주 많이 마시게 된다. 하지만 알코올 문제는 코로나 전에도 심각했다. 술은 담배와 당뇨에 이어 한국인의 질병 부담에 세 번째로 기여하는 주요 위험요인이다. 또한 2019년 기준으로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은 남자 73.4%, 여자 48.4%이며 한 번 술자리에서 남자 7잔, 여자 5잔 이상을 마시는 월간 ‘폭음률’은 남자 52.6%, 여자 24.7%나 된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술의 심각성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알코올 규제 정책도 느슨하고 술을 권하는 ..